사회
홍기삼 전 총장, "채용비리 사건 아니다"
Write: 2007-07-20 14:20:16 / Update: 0000-00-00 00:00:00
신정아 동국대 교수 가짜 학위 논란과 관련해 홍기삼 전 총장은 신 씨를 교수로 선발했던 사람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총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능한 교수를 초빙하려다 자신과 대학 모두 어처구니 없이 속은 것이지 어떤 은밀하고 부도덕한 거래가 개입된 채용 비리 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총장은 지난 2005년 신정아 씨 임용 당시 총장으로, 신 씨를 비호하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