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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피랍 한국인 분당 샘물교회 신도

Write: 2007-07-20 17:05:56Update: 0000-00-00 00:00:00

피랍 한국인 분당 샘물교회 신도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20여 명은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당 샘물교회는 교회 소속 신도 20명이 지난 13일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으며 오는 23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피랍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은 42 배형규, 37 이선영, 29 서명화 31 차혜진, 27 서경석, 27 고세훈 32 김지나, 37 김경자, 39 유정화 38 제창희, 29 심성민, 27 이주연 55 유경식, 33 송병우, 22 이영경 34 한지영, 35 김윤영, 31 안혜진 24 이성은 등 모두 19명이며 당초 함께 출발했던 33 이정란 씨는 귀국하고 있다고 교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배형규 목사의 인솔아래 청년회원 19명이 의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신도단 가운데 의사가 있는지와, 의대생들인지 여부 등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출국한 신도 가족 전원에게 지금 상황을 알렸으며 현재 가족들이 교회로 모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또 한민족복지재단 등을 통해 연락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려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20분 무장 단체들과 협상이 시작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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