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만제 전 포철 회장 이르면 22일 소환
Write: 2007-07-22 16:16:07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시장의 부동산 의혹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이르면 오늘 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지난 98년 감사원의 포철 특별 감사 당시 도곡동 땅이 이 전 시장 소유로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김 전 회장이 골프 모임에서 서청원 한나라당 고문 등에게 도곡동 땅 실소유주가 이 전 시장이며 땅을 매입하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발언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