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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 韓대사관, 현지 교민 출국 유도

Write: 2007-07-22 17:00:44Update: 0000-00-00 00:00:00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을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아프간 주재 한국 대사관이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현지에 체류중인 교민을 상대로 본격적인 출국 유도 작업에 나섰습니다.

아프간 칸다하르에서 의료봉사중인 한 NGO 관계자는 한국 대사관이 어제 공문을 통해 자진 출국을 권유해 왔다며 그러나 출국시한은 지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병원과 교육시설 등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벌여온 10여 개 NGO 단체 관계자들이 조만간 현지 사업을 철수하고 귀국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한국군 동의.다산 부대를 제외하고 일반 교민 38명과 한국국제협력단, 동서문화교류재단을 비롯한 10여 개 NGO 관계자 등 한국인 200여 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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