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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4명 23일 탈당할 듯, 열린우리당 15명 탈당논의

Write: 2007-07-23 09:36:21Update: 0000-00-00 00:00:00

통합민주당내 대통합파인 김효석, 이낙연, 신중식, 채일병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일부 원외인사들과 함께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24일 미래창조연대와 손학규 전 지사의 선진평화 연대, 그리고 열린우리당 탈당파 모임과 함께 다음달 5일 신당을 출범시키기 위해 24일 공동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정동채, 송영길 의원과 친노 중진인 유인태 의원 등 열린 우리당 의원 15명이 23일 오전 여의도에서 회동을 갖고 제3 지대 대통합신당 합류를 위한 동반 탈당 방안과 시기를 논의합니다.

한편 대통합 추진모임의 정대철 대표는 22일 오후 김한길 통합신당 공동대표를 만나 대통합신당 창당 준비위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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