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외무부, 사망 독일인 총상 확인
Write: 2007-07-23 10:01:26 / Update: 0000-00-00 00:00:00
독일 관리들이 탈레반에 납치됐다 사망이 확인된 독일인 토목기사의 시신에서 총상을 확인했다고 독일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마르틴 외거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숨진 독일인의 시신이 현재 아프간 수도 카불에 있다면서 독일 관리들이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시신에서 총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거 대변인은 이어 숨진 독일인의 사인이 총상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가능한한 빨리 유해를 독일로 옮기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