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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통합민주당 독자 후보 주장 버려야"

Write: 2007-07-23 16:21:03Update: 0000-00-00 00:00:00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통합민주당 추미애 전 의원은 대통합이 중대 기로에 서있다며 통합민주당은 대선 독자 후보론을 버리고, 열린우리당은 분당에 대한 반성과 해체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전 의원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합민주당이 독자 후보론을 주장할 경우 지난 탄핵 때와 같이 분열을 고착화하는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이라며 각 정파 지도자들이 대통합을 위해 끝까지 대화해야 한다고 말해습니다.

이와 함께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을 원한다면 분당에 대해 사과하고 해체 선언을 해, 먼저 분열의 역사적 과오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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