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경쟁은 하되 공멸은 피해야
Write: 2007-07-24 11:51:29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당 선관위의 유세일정연기 결정에 대해 경선과정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공멸은 피해야 한다면서 당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24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지난 제주 합동토론회의 모습은 부끄러운 일로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지지자들과 운동원들의 문제지만 결과는 경선후보들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특히 이명박 박근혜 양대 주자는 참모들의 진언이라도 내칠 수 있는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