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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측 "당 사당화" 강력 성토

Write: 2007-07-24 11:52:49Update: 0000-00-00 00:00:00

朴측

한나라당 선관위가 경선 과열을 이유로 합동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한 데 대해 박근혜 전대표 측은 당이 사당화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상임고문단과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 전대표는 이번 합동유세 중단과 관련해 당과 이 전시장 측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공정 경선 의지를 밝혀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렸습니다.

한편 홍사덕, 안병훈 공동선대위원장과 최병렬 상임고문은 24일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조속한 경선 일정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이에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전 시장 측이 정해진 원칙과 합의를 깬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TV토론을 포함해 자꾸 합의를 깨니까 박 전 대표도 몹시 언짢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시장측 의원들이 합동연설회 연기를 주장하고 최고위원들이 이에 동조하면서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특정 캠프 인사들은 당 지도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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