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생존 독일 인질 위독"
Write: 2007-07-24 15:16:26 / Update: 0000-00-00 00:00:00
탈레반은 현재 살아있는 독일인 인질 1명의 건강 상태가 위독하다고 밝혔습니다.
카리 유수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모처에서 AFP로 전화를 걸어 "납치된 지 약 1주일째인 독일인 인질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몹시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는 "현재 독일인 인질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식불명 상태로 보내고 있다"면서 인질을 옮길 때에도 들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FP는 그러나 이 주장의 진위를 독자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