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 23명의 신속한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번 무장세력에 의한 납치 사건에 대해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사건이 조속히 해결돼 한국의 젊은이들이 웃는 얼굴로 한국 땅을 다시 밟는 날을 일본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인도적 지원활동을 위해 현지에 들어간 젊은이들을 폭력적 수단으로 요구 조건을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만행은 결코 용서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번 무장세력에 의한 납치 사건에 대해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사건이 조속히 해결돼 한국의 젊은이들이 웃는 얼굴로 한국 땅을 다시 밟는 날을 일본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인도적 지원활동을 위해 현지에 들어간 젊은이들을 폭력적 수단으로 요구 조건을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만행은 결코 용서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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