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미 USTR 부대표, "한미 FTA 변경 가능성 없어"

Write: 2007-07-25 08:34:43Update: 0000-00-00 00:00:00

미 USTR 부대표,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는 한미 FTA의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의회가 한미 FTA를 거부할 경우 미국의 아시아 내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티아 부대표는 워싱턴 국제 무역협회 초청 연설에서 의회가 보호무역주의에 굴복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티아 부대표는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 부문을 겨냥해 어떠한 변화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의회가 한미 FTA의 비준 동의를 거부하거나 표결 자체를 하지 않을 경우 그 반향은 심각하고 오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티아 부대표는 또 의회가 대통령에게 부여했던 광범위한 대외 무역 협상 권한, TPA, 즉, 무역촉진권한을 하루 빨리 갱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무역협정 협상을 위해 벌써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TPA의 연장 없이는 협상을 추진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