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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부장관,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비현실적"

Write: 2007-07-25 10:54:00Update: 0000-00-00 00:00:00

노동부장관,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모든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하라는 사용 사유 제한은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5일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민주노총 주장처럼 법을 개정해 정규직 근로자가 임신을 하거나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경우 큰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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