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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 대통령과 반총장, 각각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통화

Write: 2007-07-26 08:59:00Update: 0000-00-00 00:00:00

노 대통령과 반총장, 각각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통화

아프간 피랍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26일 새벽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26일 0시 5분부터 20분 동안 카르자이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면서, 두 정상은 피랍자들의 안전과 조기석방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26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인 납치사건 해결을 위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마리 오카베 유엔 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카르자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현지 상황 파악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유엔 아프간지원단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 21일에도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된 한국인들의 조기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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