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3지대 신당, 26일 서울·인천시당 창당
Write: 2007-07-26 09:41:04 / 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의 제 3지대 신당인 가칭 '미래창조 대통합 민주신당'이 26일 서울, 인천 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갑니다.
제3 지대 신당 서울시당은 2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무소속 이미경 의원과 심재권 전 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또 신당 인천시당은 인천 로얄호텔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무소속 송영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입니다.
제3지대 신당은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7개 시도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다음달 5일 공식 창당할 계획입니다.
26일 창당대회에는 범여권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 전 총리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