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피랍자 희생에 분노와 애도
Write: 2007-07-26 11:00:49 / 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은 탈레반의 배형규 목사 피살을 용서할 수 없는 범행이라고 비난하고, 정부가 나머지 피랍자의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납치와 살해,테러는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탈레반은 당장 나머지 피랍자 전원을 석방하고 정부도 피랍자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민주당 유종필 대변인도 논평에서 어떤 이유로든 무고한 민간인을 해치는 비인도적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는 기민하게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