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는 26일 서울 이마트 용산역 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본은 이마트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를 강행하려 한다며 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이마트 100여 개 매장에 대한 감시활동과 판매중단 요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 20여 개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