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마디 협상 속도에 불만족 표시"
Write: 2007-07-26 16:05:39 / Update: 0000-00-00 00:00:00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마디는 AIP와의 통화에서 한국인 인질에 대한 석방 협상의 진행 속도가 불만족스럽다며 이것은 아프간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어제 죽은 인질 한 명 외에 다른 인질들은 죽이지 않았다며 탈레반은 한국 시각으로 26일 새벽 5시 반 이후 새로운 데드라인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AIP는 보도했습니다.
한편 AIP는 아프간 정부 협상단 대표 와히둘라 무자디디가 지난밤 탈레반의 전화기기 꺼져 있어서 탈레반과 한국 인질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