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린우리당, 다음달 14일 임시전대서 흡수합당 결의할 듯
Write: 2007-07-27 15:30:45 / Update: 0000-00-00 00:00:00
제3지대 신당 합류를 계획중인 열린우리당이 다음달 14일쯤,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신당과의 흡수 합당을 결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우리당 핵심 관계자는 당초 다음달 5일, 신당 창당에 맞춰 합당과 창당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신당 창당 일정 등을 감안해 14일쯤 전당대회를 소집해 신당 합류를 결의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 방식은 흡수 합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를 위해 임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김영춘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선병렬,오영식,민병두 의원 등이 참여해 전당대회를 준비해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