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서 피랍된 한국인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중재자들간의 대면 협상이 처음으로 시작됐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인 알 자지라의 카불 특파원은 27일밤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 협상팀과 중간에서 탈레반의 요구 사항을 전달해주는 가즈니 지역 부족 원로들이 전화 접촉이 아니라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알 자지라는 협상 장소는 가즈니주 주정부 건물 등 두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알 자지라는 탈레반 대변인이 협상이 계속 되고 있고 시한은 정할 필요가 없으며 인질 몇 명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인 알 자지라의 카불 특파원은 27일밤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 협상팀과 중간에서 탈레반의 요구 사항을 전달해주는 가즈니 지역 부족 원로들이 전화 접촉이 아니라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알 자지라는 협상 장소는 가즈니주 주정부 건물 등 두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알 자지라는 탈레반 대변인이 협상이 계속 되고 있고 시한은 정할 필요가 없으며 인질 몇 명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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