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이 협상과 관련해 새로 급파된 한국 정부 특사단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고 아프간 현지 통신인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 AIP가 보도했습니다.
AIP는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가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이 도착하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어제 아프간 정부 협상단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AIP는 또 이 탈레반 대변인은 협상 시한을 다시 연장하는 데 동의한 것이 아니라 협상이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당초의 협상 시한 종료 후에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IP는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가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이 도착하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어제 아프간 정부 협상단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AIP는 또 이 탈레반 대변인은 협상 시한을 다시 연장하는 데 동의한 것이 아니라 협상이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당초의 협상 시한 종료 후에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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