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피랍자 가족 "로이터 통화 여성은 유정화"

Write: 2007-07-29 16:40:14Update: 0000-00-00 00:00:00

피랍자 가족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22명 가운데 여성 한 명이 로이터 통신과 통화한 것과 관련해 피랍자 가족들은 이 여성이 영어 통역을 담당한 39살 유정화 씨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피랍자 가족들과 샘물교회 관계자들은 방송을 통해 로이터 통화 내용을 들어본 결과 봉사단 가운데 유정화 씨 목소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 씨의 가족들은 29일 낮 12시 대책회의를 가진 뒤 별도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9살인 유 씨는 제창희, 한지영 씨와 함께 이번 봉사단의 영어 통역을 담당했으며 지난해에도 봉사 활동을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디자인 관련 업무에 종사했으며 출국 직전까지 학원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