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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역원 "홈플러스 美쇠고기 뼛조각 안전성 문제없다"

Write: 2007-07-30 14:16:27Update: 0000-00-00 00:00:00

검역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유통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것과 관련, 일단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검역원 관계자는 판매처인 홈플러스를 통해 이물질 한 개를 확인한 결과 5~6㎜ 크기의 매우 얇은 뼈 절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한 개의 이물질은 해당 소비자가 직접 보관하고 있어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광우병 위험성과 관련되는 것은 특정위험물질 부위이기때문에 단순 뼛조각, 골막 등은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역원측은 또 일부 언론에서 3㎜ 이상 크기의 뼛조각이 발견되면 즉시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해당 박스만 반송하는 부분 반송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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