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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특사 면담 결과 의미있었다고 평가"

Write: 2007-07-30 16:02:57Update: 0000-00-00 00:00:00

靑,

청와대는 '대통령 특사 백종천 안보실장의 아프간 대통령 면담이 '포로 석방'과 관련해 '기대한 만큼 성과가 없었다'는 일부 보도 내용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면담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결과에 대해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보도의 근거가 명확치 않고 기사에 신뢰를 두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백종천 실장의 면담 시간이 15분에 불과했다는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약 40분간 면담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특사의 면담 내용은 청와대에 보고됐고 현재 이를 분석중에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한국인 피랍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과의 협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현재 미국과 필요한 협력은 하고 있다"고 천 대변인은 답했습니다.

30일 오후 4시반으로 새로 설정된 시한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시한에 대해 유의는 하지만 구속받지 않는다는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제하고 "다만, 잠시 공백이 있다가 다시 시한을 제시했기 때문에 좀 더 긴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현지에서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천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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