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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아프간군, 탈레반 대변인 검거 박차"

Write: 2007-08-01 09:10:27Update: 0000-00-00 00:00:00

미군과 아프가니스탄군이 탈레반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를 검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탈레반 지휘계통에 있는 대변인을 검거하면 주요 지휘관을 붙잡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검거될 가능성을 우려해 소재지를 옮겨가며 언론사에 휴대 위성전화로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군은 휴대전화의 전파를 탐지하는 위치검색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에서 탈레반을 추적할 때 이 장치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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