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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 의료진, 피랍 한국인들에게 의약품 전달

Write: 2007-08-06 09:01:28Update: 0000-00-00 00:00:00

아프간 의료진, 피랍 한국인들에게 의약품 전달

피랍된 한국인들을 위한 의약품이 탈레반에 전달됐다고 아프간 민간의료진이 6일 밝혔습니다.

현지 민간병원 원장인 모하마드 하심 와하지는 탈레반의 요구에 따라 가즈니주 카라바그 사막지역에 항생제와 진통제, 비타민제, 심장약 등 시가 백만원 이상의 의약품을 두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와하지는 탈레반에 잡혀 있는 한국인들 가운데 이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의사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의약품 전달은 커다란 성과라면서 인도적 문제이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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