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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 대통합 위한 3당 대표 회담 거듭 제안

Write: 2007-08-06 17:30:18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대통합을 위한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민주당의 3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6일 민주신당 입당을 밝히는 기자 회견을 갖고, 각 당 대표들이 모여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대통합을 완성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신당 창당 전 범여권 6인 회동에서 '선 민주당 통합'제안을 했던 것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유효한 대안이었지만 신당 창당으로 시간이 지난 만큼 구체적 통합 방식에 대해서는 신당의 새 지도부가 정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장은 민주당의 독자 노선 방침에 대해서는 시대의 요구를 거스르고 흥할 수 없다고 본다며 '친노 배제론'에 대해서는 대통합과 배제는 짝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각각 편지를 써 열린우리당 당원에는 당의 창당정신이 훼손되지 않을 것임을, 민주당원에게는 대북송금 특검과 분당 사태에 대해 사과 의사를 밝히고 대통합 합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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