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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폭등, 국제 유가 급락

Write: 2007-08-07 09:28:27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지난주의 급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와 국제유가의 급락장세에 힘입어 폭등했습니다.

7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286.87포인트, 2.18%가 상승한 13,468.78에 거래를 마쳐, 지난주 마감직전 급락했던 하락폭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08포인트, 1.44%가 오른 2,547.33을,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4.59포인트, 2.41%가 상승한 1,467.65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을 예상하는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오늘 하루 4.6%가 내리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7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3달러 44센트, 4.6%가 내린 배럴 당 72달러 4센트에 거래를 마쳐서, 지난 1월 4일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지난주 종가에 비해 3달러 67센트, 4.9%가 내린 배럴 당 71달러 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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