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촉구
Write: 2007-08-09 13:55:06 / Update: 0000-00-00 00:00:00
한미FTA저지 범국민 운동본부는 9일 서울 천호동 이마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 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된 만큼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소비자들도 구입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범국본은 지난 7일부터 전국 유통 매장을 돌며 각 지역 시민단체별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미국산 쇠고기 18.7톤을 검역한 결과 한 상자에서 광우병 특정 위험 물질로 분류되는 척추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