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콜금리 인상 소식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5.27포인트 오른 1,908.68에 마감됐습니다.

거래일 기준 19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55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0억원과 76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8일보다 4.73포인트 오른 812.69로 마감됐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1원 30전이 내린 922원 9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