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비정규직법 전면 재개정' 요구
Write: 2007-08-09 17:03:55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노총은 9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이랜드를 비롯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해고사태가 일어나고 있지만 노동부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다며 비정규직법의 전면 재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랜드 사태의 경우 정부와 이랜드 사측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쳐서 포기할 때까지 시간만 끌고 있다며 이랜드ㆍ뉴코아 노조, KTXㆍ새마을호 승무원노조 등과 함께 비정규직 해고를 저지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