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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용경색 미·유럽 증시 강타…중앙은행 긴급 자금 수혈

Write: 2007-08-10 08:43:36Update: 0000-00-00 00:00:00

신용경색 미·유럽 증시 강타…중앙은행 긴급 자금 수혈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 경색으로 프랑스 최대은행 BNP 파리바가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유럽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확대를 통한 신용경색 차단에 나섰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은행들에 기준금리 4%에 천 308억 천만 달러를 긴급자금으로 지원했습니다.

미 중앙은행, FRB 연방준비제도도 임시준비금 240억달러를 은행권에 투입했으며 캐나다 중앙은행도 자금을 긴급히 풀었습니다.

한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제기되고 있는 미국 경제 위기설에 대해 금융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됐다며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택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낮은 인플레이션과 건실한 고용시장, 국제경제의 탄탄함에 힘입어 미국 경제의 순항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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