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신당·열당 합당은 열당·열당의 합당"
Write: 2007-08-10 11:42:27 / Update: 0000-00-00 00:00:00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10일 오후 예정된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선언과 관련해, 이는 열린우리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과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두 당이 합당하면 국회의원 143명 가운데 열린우리당 때가 묻지 않은 사람은 3명뿐이라며, 신당은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은 열린우리당을 복원하고 있으며, 국민을 상대로 ‘화려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