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브프라임 사태로 中 은행권 6천억원 손실
Write: 2007-08-13 11:30:38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중국 6대 은행이 모두 49억 위안, 우리 돈으로 6천억 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주간경제지 캐피털위크는 서브프라임 신용경색으로 중국은행이 올해 예상 세전수익의 4.5%에 이르는 38억 5천만 위안, 4천 7백억여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 건설은행이 5억 7천 만 위안을 손해봤으며, 공상은행이 1억 2천만 위안, 교통은행이 2억 5천여만 원 등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