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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손학규는 틀림없는 한나라당 사람"

Write: 2007-08-13 15:18:10Update: 0000-00-00 00:00:00

이해찬,

열린우리당 대선 주자인 이해찬 前 총리는 민주신당의 손학규 前 경기지사를 한나라당에서 14년 동안 있으면서 국회의원과 장관까지 한 틀림없는 한나라당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13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린우리당과 합당하기로 한 민주신당의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前 총리는 손 前 지사가 범여권은 아니지만 반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참여를 막지 않지만 범여권 지지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손학규 前 지사의 대변인인 우상호 의원이 3.1절 골프 낙마를 빗댄 논평을 낸 것과 관련해 이른바 개혁성을 대변하는 386 의원이 그런 정도로 언행한다는 게 실망스럽다고 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이와 함께 합당을 위해선 열린우리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민주신당 일부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런 주장하는 의원들이 열린우리당을 이끌었던 사람들이라면서 옳은 자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前 총리는 또, 민주신당의 경선 규칙과 관련해 대리신청으로 인한 종이선거인단과 유권자 향응 등은 철저하게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이해찬 前 총리는 북핵 문제는 6자회담의 본 의제로 잘 다뤄지고 있다면서 6자회담에 포함된 남북 정상이 만나니까 서로 의견 교환을 할 수는 있겠지만 남북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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