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경선 여론조사기관 선정
Write: 2007-08-13 17:53:22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 경선 여론조사 대행 기관 3곳을 확정했습니다.
최구식 경선관리위 대변인은 13일 경기 지역 합동 연설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경선 투표 결과에 20%가 반영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대행 기관으로 리서치앤리서치와 동서리서치, 중앙리서치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조사업무 대행을 신청한 9개 조사기관 중 전화 면접 시스템 회선 수와 회사 규모 등을 고려해 3곳을 선정했으며 양대 주자 진영 모두 이에 대해 이견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오는 19일로 예정된 여론조사 시간도 낮 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결정했고, 설문 방식은 절충안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선관리위는 개최 여부가 불확실했던 오는 16일 4차 TV 토론회를 정책과 자질 검증으로 주제를 한정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