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66달러 대로 상승
Write: 2007-08-14 09:52:31 / Update: 0000-00-00 00:00:00
지난 주말 배럴당 65달러대까지 하락했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66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66.61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67달러 상승했다고 한국석유공사는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유가는 전 주말보다 0.15달러 상승한 배럴당 71.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최근 월 물은 70.23달러로, 전 주말에 비해 0.16달러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를 제외한 유가의 상승은 가격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