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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 적십자사, 북 수해 긴급 구호

Write: 2007-08-14 10:33:51Update: 0000-00-00 00:00:00

국제 적십자사, 북 수해 긴급 구호

북한의 수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 적십자사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급 구호에 나섰습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은 인터넷을 통해, 북한 적십자사가 지난 9일 피해 지역에 복구 작업을 총괄할 수 있는 책임자와 직원을 파견했으며, 국제 적십자사는 24시간 운영되는 비상 상황실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사는 또, 북한 현지 지사의 보고를 토대로 지난 10일 현재 황해북도 곡산군에서 이재민 298 가구가 발생하고 주택 1005채가 무너졌으며, 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평군에서도 202 가구가 집을 잃고 대피했으며 주택 174채가 붕괴됐다고 국제 적십자사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적십자사는, 북한 이재민에게 비옷과 담요, 취사도구, 식수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 500개를 지원했으며, 추가 분량이 더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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