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공작정치투쟁위, 검찰총장 등 고발
Write: 2007-08-14 14:43:54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공작정치저지 투쟁위원회는 검찰의 도곡동 땅 중간 수사 발표와 관련해 검찰 총장 등 관련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공작정치저지 투쟁위원장은 14일 검찰 수사 발표는 이명박 전 시장을 흠집 내고 야당 경선을 방해하려는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정상명 검찰 총장과 김홍일 중앙지검차장, 최재경 부장 등을 직권 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6일 대검찰청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오는 17일에는 3명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작정치저지투쟁위는 14일 오후 법무장관을 항의 방문하고 3명의 해임 건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