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 측, "공작정치투쟁위는 이명박 들러리"
Write: 2007-08-14 14:44:39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측은 당 공작정치투쟁위원회가 도곡동 땅 수사 발표와 관련해 검찰을 고발하자 공당의 공식기구가 이명박 전 시장의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혜훈 박 전 대표 측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안상수 공작정치투쟁위원장이 기자 회견을 통해 검찰 수사 발표가 정치 공작이라고 비난하고 검찰 총장 등을 고발한 것은 억지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투쟁위가 당 공식 기구로서의 중립성을 잃었다며 앞으로 당원과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