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측, "이명박, 위증교사 고백하고 사퇴해야"
Write: 2007-08-15 14:17:15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시장 측의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녹음 CD와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 전 시장이 위증 교사를 고백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 이정현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 전 시장이 최근 합동연설회에서 위증교사와 관련해 김유찬 씨의 거짓말이 드러났다고 말한 것이야말로 거짓말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전 시장 측이 도곡동 땅과 BBK 등도 이런 식으로 숨기지 않았을까 싶다며 이 전 시장을 한나라당 후보로 뽑으면 정권 교체는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검찰은 지체 없이 다시 수사해 경선 전에 반드시 진실을 국민 앞에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