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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 16일 개막

Write: 2007-08-16 08:27:25Update: 0000-00-00 00:00:00

북핵 6자회담 2.13 합의의 2단계 조치인 북한 핵 시설 불능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립니다.

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 핵 시설 불능화의 기술적인 방법에 대한 합의를 시도하고, 북한이 신고할 핵 프로그램 목록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한미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15일 저녁 중국 선양의 한국 대표단 숙소에서 만나, 핵시설 불능화의 목표 시한 설정 문제와 불능화의 기술적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힐 차관보는 양자 협의를 마친 뒤 이번 실무회의가 합의를 도출하려는 것이 아니고 불능화의 개념 등을 규정하려는 협의이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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