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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핵계획신고·불능화 동시 요구

Write: 2007-08-16 10:07:46Update: 0000-00-00 00:00:00

일본 정부는 16일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핵계획의 완전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를 동시에 진행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정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가 현재 '초기단계조치'로서 북한 영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핵시설 봉인작업을 완료하고 감시체제로 들어가는 단계에서 곧바로 '차기 단계 조치'인 핵시설 해체를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을 북측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협상은 국제원자력기구와 비핵화 실무회의 사이에 진행하는 것으로 일본 측은 상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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