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한나라당 李-朴측 원로 "혼탁 경선 막겠다"

Write: 2007-08-16 17:09:45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간의 공방이 격화됨에 따라 양 진영 원로들이 과열 경선을 방지하고 경선 결과에 무조건 승복할 것 등을 합의했습니다.

양 진영과 중립지대의 한나라당 원로인사 27명은 16일 오찬 회동을 갖고 모든 경선후보가 경선 결과에 흔쾌히 승복하고, 지나친 과열, 혼탁상을 방지하며 경선 이후 정권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최구식 경선관리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회동에서도 일부 의원은 이 전 시장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을 거론했고, 이에대해 이 전시장측이 당 원로가 후보를 비방한다며 반발하는 등 설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17일 양 진영의 박희태, 김덕룡, 홍사덕, 안병훈 공동선대위원장 간의 만찬 회동을 주선할 예정입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