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채권·콜 시장은 안정"
Write: 2007-08-16 17:26:48 / Update: 0000-00-00 00:00:00
한국은행은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즉 비우량 주택담보 대출의 부실 충격이 국내에서는 주식시장에만 국한돼 있고 채권과 콜 시장 등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다만 프랑스의 최대은행인 'BNP 파리바'의 펀드 환매 중단 조치로 촉발된 신용경색이 우려되고, 엔 케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으로 외화차입 여건이 다소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식형 수익증권의 펀드 환매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