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하락, 66달러 58센트
Write: 2007-08-17 11:07:00 / Update: 0000-00-00 00:00:00
카리브해의 열대성 폭풍 세력이 약화되고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66달러 58센트를 기록해 지난 15일보다 33센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도 1배럴에 2달러 33센트 내린 71달러를 기록했고,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1배럴에 69달러 42센트까지 값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