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측, 승패는 결정, 경선불복 막아야
Write: 2007-08-17 14:05:31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시장측은 한나라당 경선의 승패가 사실상 결정났다고 주장하고 무슨 한이 있더라도 경선불복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시장측 진수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의 탈당 전력과 경선과정에서 드러난 적과의 내통 행위 때문에 당원들의 걱정은 더더욱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이어 박 전 대표측은 당원과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어떤 경우에도 탈당은 하지 않겠으며, 대선승리를 위해 무조건 협조하겠다는 서약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수희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미 승부가 난 이상, 압도적 지지로 두 사람 간 표차를 벌려줘야 경선 불복과 당의 분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