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가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다 엔화까지 급등하면서 사흘째 폭락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도쿄 주식 시장은 평균주가가 16일 종가보다 526 포인트 떨어진 만 5천 622엔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세계적인 주가 하락세의 영향에다 엔고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오후 들어서도 팔자주문이 쏟아져 주가가 한때 600 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도 1년 2개월만에 가장 많이 오른 1달러에 112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