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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바이유 등 국제 유가 상승

Write: 2007-08-18 13:23:38Update: 0000-00-00 00:00:00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재할인율 인하로 중동산 두바이유 등 주요 국제유가가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1배럴에 23센트 오른 66달러 8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유가도 전날보다 1배럴에 98센트 오른 71달러 9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1배럴에 67센트 상승한 70달러 4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허리케인이 미국 석유생산시설이 모여있는 멕시코만으로 향하면서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돼 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재할인율을 인하함에 따라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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