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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북 특별수행원, 북측과 분야별 간담회 예정

Write: 2007-08-18 13:57:32Update: 0000-00-00 00:00:00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측의 특별 수행원에 포함될 각 분야 대표들이 관련 북측 상대들과 분야별 간담회를 갖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차 회담 때보다 20명이 증원되는 수행단의 인원 배분 상당수가 특별 수행원에 추가 배당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별 수행원에는 경제계,문화계,언론계,종교계,여성계 등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고르게 포함될 것이며, 이들은 북측의 관련된 사람들과 간담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0년 제1차 정상회담에서도 남북 간에 분야별 접촉이 있었지만, 당시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 24명의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각계각층 대표들이 북측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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